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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 뷔의 포토 부스 영상이 3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지난 23일 빅히트 뮤직 공식 SNS 계정에 공개한 뷔의 < V @ Photo Booth > 영상이 25일 유일하게 300만 조회수를 돌파, 27일 6시 기준 316만 4천회를 기록했고 가장 많은 ‘좋아요’와 ‘리트윗’을 받았다.
흑백의 영상 속 뷔는 포토 부스 안으로 들어가는 뒷모습부터 시작해 동전을 넣는 길고 가느다란 손가락, 카메라를 바라보며 발산하는 다채로운 매력이 39초가 1초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보는 내내 단 한 번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자연스러운 컬과 매혹적인 브라운 톤의 헤어스타일이 스타일리시한 가죽 재킷과 어우러져 시크함을 더했다. 또 선글라스를 입에 물거나 혹은 목에 거는 등 소품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센스까지 발휘했다.
팬들뿐 아니라 페이스북 공식 계정 또한 ‘이 사진들의 사본을 어떻게 구하나요?’, ‘보라해요’라고 뷔의 영상에 댓글을 게재, 영국의 유명 레이블 ‘RCA Records UK’ 공식 계정은 ‘태태 숨을 쉴 수 있게 해줘’라며 감탄했다.
카메라 렌즈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화보 천재’ 뷔는 모든 면에서 우월하고 만족스러웠다. ‘CG’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완벽한 이목구비 덕에 얻은 별명 ‘CGV’. 타고난 ‘얼굴 천재’인 덕분에 각도나 조명, 배경에 구애받지 않는 뷔는 매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매 컷마다 자연스럽고 우아한 아우라를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앞서 게재된 뷔의 ‘Concept Clip’ 영상은 가장 마지막에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801만 조회수를 돌파, 가장 많은 ‘좋아요’와 ‘리트윗’을 받아 뷔의 독보적인 인기를 방증했다.
영상 속 뷔가 춤을 추다가 젤리를 먹는 모습을 본 팬들은 “누가 젤리를 그렇게 섹시하게 먹어”, “누가 젤리로 이렇게 유혹해” 등으로 감탄하며 SNS를 뜨겁게 달궜다. ‘누가 젤리’는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 뷔가 먹었던 하리보 스타믹스 젤리를 국내외 판매 사이트에서 품절의 대열에 올려 놀라운 화제성을 입증하며 소셜 킹의 면모를 뽐냈다.
[사진 = 빅히트 SN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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