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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호주교포 이준석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준석은 27일 충청남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6야드)에서 열린 2021 KPGA 투어 제63회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3억원) 최종 4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4개씩 기록,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2위 박은신(7언더파 277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KPGA 생애 첫 승이다. 1번홀, 7번홀, 10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번홀, 13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김주형이 6언더파 278타로 3위, 김비오가 5언더파 279타로 4위, 김영수, 현정협이 4언더파 280타로 공동 5위, 박상현이 3언더파 281타로 7위, 함정우가 2언더파 282타로 8위, 이태희, 강경남이 1언더파 283타로 공동 9위를 차지했다.
[이준석.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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