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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블랙 위도우'가 모든 것을 담아낸 '영원한 히어로' 스틸을 공개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오늘(29일) 공개된 스틸에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블랙 위도우의 삶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소코비아 협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아무도 모르는 은신처로 몸을 숨겨야만 했던 모습부터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와 실체를 알게 된 후, 피할 수 없는 싸움에 휘말리는 과정 등 다양한 모습들이 차례대로 공개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블랙 위도우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지금껏 본 적 없는 내면의 깊은 고뇌와 상처를 엿볼 수 있는 인간적인 모습, 그리고 화이트 수트를 입은 채 적과 맞서는 독보적 액션 씬까지 모두 담기며 마침내 공개될 블랙 위도우의 모든 것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스토리를 예고,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해온 블랙 위도우의 알려지지 않은 과거와 연결된 뉴(NEW) 캐릭터들,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과의 관계와 이들을 존재하게 했던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케일과 맨몸 액션부터 대규모 전투까지 폭발하는 리얼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블랙 위도우'는 오는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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