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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퀘스트포골드세븐스(Quest for Gold 7s) 대회에 참여했던 한국 남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팀이 일주일 간의 국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28일 귀국했다.
이번 LA 세븐스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아르헨티나, 영국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별도의 연습경기로서 이들의 기량 확인에 큰 역할을 했으며, 각국 대표팀들의 최종 전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모의고사'의 무대가 됐다.
대표팀은 일주일 간 자가격리 후 7월 5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2020 도쿄올림픽 대비 집중 훈련에 임한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은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호주와 함께 A조에 속해 26일부터 올림픽 본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 남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팀 국외 전지훈련. 사진 = 대한럭비협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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