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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세쌍둥이를 임신 중인 개그우먼 황신영(30)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정밀 초음파 검사하러 간 날"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황신영은 세쌍둥이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신 22주 차라는 황신영은 "오늘은 정밀 초음파 보러 산부인과 갔는데요~~ 평소 초음파 보러 갈 때보다 시간이 훨씬 오래 걸렸네요~~ 여전히 애들...셋 다 정상~!!! 너어~무 건강하대요~"라며 "첫째, 둘째, 셋째 사진 주셨는데 다들 입꼬리가 웃고 있는 건가요?? 암튼 그냥 너무 귀여워요. 헝헝"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양수가 많아서 애들은 놀 공간이 많기 때문에 애들은 괜찮은데 배가 더 커지면 제가 힘들 거래요…"라며 "배가 빨리 커져 버리면 애들이 좀 일찍 나올 수 있다고 하시는데… 일단 저는 32~33주 차에 세쌍둥이 낳는 게 현재 목표에요~!!"라고 알렸다.
또한 "경부 길이도 원래 4cm만 넘어도 넘 괜찮은 건데… 저는 엄청 길대요. 오늘 저의 경부길이 5cm 나왔어요… 제가 정말 건강하긴 한가 봐요. 쌤도 인정해주셨어요"라고 설명하며 뿌듯함을 표하기도 했다.
황신영은 "그래도 고위험 산모이다 보니… 엄청 조심조심 하고 있어요~! 컨디션이 갈수록 힘들어지니 저도 막 한 번씩 예민해지네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남편이 항상 옆에 ?n~!!붙어서 간호해주니 너무너무 든든합니다. 역시 남편밖에 없네요~!!"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3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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