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WKBL 이병완 총재가 만장일치로 연임이 결정됐다.
WKBL은 29일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4기 제4차 임시총회 및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총재 연임의 건, 제24기 결산 및 제25기 예산 보고의 건을 논의했다. 제8대 이병완 총재의 임기가 6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임시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총재의 연임(제9대)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2018년 7월에 WKBL 총재를 맡았다. 지난 3년간 BNK 썸의 창단을 통한 리그의 안정화와 공정한 경기 운영, 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유소녀 저변 확대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총재는 7월1일부터 2024년 6월30일까지 다시 총재를 맡는다. 이 총재는 ”신뢰를 보내주신 회원사에 감사드리며, 여자농구의 흥행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WKBL은 "이사회에서는 제24기 가결산 보고의 건과 제25기 예산 보고의 건을 승인했다"라고 전했다.
[WKBL 이병완 총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