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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김상혁(38)이 전처 송다예(32)와 설전 이후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상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쁜 사람들 벌 받았으면 나 역시 덜 받은 벌 있다면 받고 죄 있는 만큼 다들 똑같이 벌 받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3일 김상혁은 웹에능 '애동신당'에 출연해 "개인사라면 이야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제가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라며 "말하고 싶지도 않고 그 친구를 욕하고 싶지도 않다. 제 선택의 잘못, 그 친구 선택의 잘못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자신의 이혼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얼짱 출신 CEO 송다예와 이혼했다.
이에 송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슈 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요?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맙시다"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송다예는 휴대폰 사진첩을 캡처해 함께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녹음파일&카톡캡처', '증거영상'이라는 이름의 폴더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상혁은 "함구 뜻 모르나? 누구의 잘못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냥 말 안 하고 싶다고 했다"라며 "있는 거 없는 거 다 엮어서 이슈는 자기가 만들어내고 기사는 내가 내니? 정황도 안 보고 열폭 하지"라고 분노를 터트렸다.
두 사람의 설전이 이슈가 되자 김상혁은 해명에 나섰다. 그는 "민감한 치부를 가십거리로 이야기해 가면서 관심받으려는 의도 없다"라며 "'살면서 겪지 않은 일' 이 말은 아버지와 추억 이야기하면서 아버지를 먼저 보낸 부분과 제 삶에 굴곡을 이야기한 거다"라고 억울함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애동신당' 영상에 "일부 기사에서 결혼, 이혼 과정에서 안 겪어도 될 일을 겪은 거처럼 보도가 나갔는데 오보"라며 "저는 누구를 빗대어 그게 설령 사실일지라도 분란을 만들고 싶지 않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댓글을 남겼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 2019년 결혼했지만 1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이후 송다예는 법적 절차가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사실혼 관계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김상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영상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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