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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의 콘셉트 이미지가 공개됐다.
29일 (여자)아이들 공식 SNS 채널에는 전소연의 첫 번재 미니앨범 '윈디(Windy)'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 2종이 게재됐다.
먼저 공개된 이미지는 시크한 블랙 컬러의 의상과 함께 날카로운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낸 전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두 번째 콘셉트에서 그는 필름 카메라로 찍은 듯한 거친 필터 속 몽환적인 포즈로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다.
전소연은 '윈디' 발매 소식을 알린 후 데뷔 최초로 본인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앨범 제작 비하인드를 알려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소연은 이번 솔로 앨범 제작 과정에서 노래 콘셉트 및 스타일까지 적극적으로 참여, 그만의 진정성과 아이디어를 담았다.
'윈디'는 오는 7월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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