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자가격리 종료…"미니 8집 활동 재개" [공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자가 격리를 마치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의 미니 8집 활동 재개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세븐틴 멤버 전원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6월 19일(토) 밤부터 29일(화) 낮 12시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했다"며 "아티스트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고 감염 의심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성실히 자가격리 했고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PC 검사에서도 29일(화) 오전 10시 모두 동일하게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 당국이 요청한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돼 세븐틴은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미니 8집 활동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18일 새 앨범 'Your Choice'를 발매하고 컴백했으나 하루 만에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활동을 연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세븐틴 공식 SN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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