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 나이츠가 두번째 외국선수로 KBL에서 8시즌 동안 활약한 리온 윌리엄스(198cm)와 계약을 체결했다.
SK 나이츠는 29일 "리온 윌리엄스가 KBL에서 8시즌 동안 활약하면서 안정적으로 기량을 발휘한 점을 높이 사 계약을 체결했다. 2012~2013시즌 고양 오리온과 계약하며 KBL에 데뷔한 리온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까지 오리온, KGC, KT, SK, DB, LG등에서 8시즌 동안 뛰면서 통산 370경기 출전, 15.1득점, 1.3어시스트, 10.0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리바운드와 통산 야투율 54.7%에 이르는 정확한 슛은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KBL에서 장수 외국인 선수로 자리매김한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SK는 "이로써 SK는 자밀 워니와 리온 윌리엄스로 외국선수 구성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리온 윌리엄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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