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강수정(44)이 홍콩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측은 29일 공식 홈페이지에 '상류층만 산다는 홍콩 리펄스 베이, 강수정의 홍콩 라이프!'라는 제목으로 강수정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강수정은 홍콩의 대표적인 해변인 리펄스 베이에서 화사한 핑크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
엘르 측은 "강수정 가족은 지난해 이곳 리펄스 베이로 터전을 옮겼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리펄스 베이는 홍콩 제일의 휴양지. 특히 홍콩의 부촌이라고 하면 첫손에 꼽힐 정도로, 고급 주택가로 유명하다.
강수정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여름은 아들과 24시간 같이 보내야 할 것 같다. 홍콩은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거의 마쳤고 확진자 수도 '0'에 가까워졌지만 예전처럼 서울에 있는 가족을 보러 가거나 여행을 다니기는 어려우니까. 다행인 건 홍콩이 여름 바다를 즐기기 좋은 곳이라는 거다. 지난해 리펄스 베이 지역으로 이사하며 카약이나 수영을 가르치는 등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많이 접하고 있다"라고 올여름 계획을 밝혔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에 종사하는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한 뒤 홍콩에서 생활하고 있다. 2014년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 엘르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