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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이지훈이 예비 신부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를 한다.
2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이지훈, 김성수, 정엽, 존박이 출연하는 가운데, 이지훈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이지훈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 '타임리스(Timeless)'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신곡 '타임리스'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노래로, 이지훈은 여전한 가창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또한 이지훈은 녹화 도중 부캐 '리태리'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곱슬 거리는 장발 머리에 긴 가운을 착용하는 등 스타일 변신뿐만 아니라 느끼하면서 마초미 넘치는 성격으로 부캐 '리태리'에 완벽 몰입, MC들에게 여심 저격 멘트까지 내뱉으며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10월 결혼을 앞둔 이지훈은 14살 연하의 일본인 예비 신부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로 주목을 끌었다. 이지훈은 임창정의 '결혼해줘'를 부르며 예비 신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심지어 신부를 향한 달달한 멘트까지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고.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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