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삼성 새 외국인투수 마이크 몽고메리의 데뷔전 일정이 확정됐다.
몽고메리는 벤 라이블리의 대체 외국인투수다. 지난 27일 자가격리를 마쳤고, 29일 익산에서 열린 KT와의 퓨처스리그에서 41구를 소화했다. 허삼영 감독은 29일 인천 SSG전을 앞두고 "평가는 좋게 나왔다. 퓨처스 타자들을 상대로 컨디션을 점검했지 구위를 점검할 수 있었던 건 아니다"라고 했다.
몽고메리는 3일 창원 NC전서 1군 데뷔전을 갖는다. 투구수는 약 70개다. 단, 허 감독은 "지금 정한다고 해서 그렇게 할 수 있을지 장담하지 못한다. 불펜 피칭, 몸 상태를 보고 갈 수 있는 데까지 갈 것이다. 100구 이상은 아닐 것이다. 70구 정도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다.
[몽고메리.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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