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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엄마가 된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의 극진한 보살핌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민아는 29일 인스타그램에 "허니베어가 아침 출근 전에 조리원 들러서 무농약 모듬쌈,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양배추 찜, 찐 감자, 찐 밤고구마 주고 갔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려 출산 이후 근황을 알렸다.
이어 조민아는 "어젯밤에 퇴근하고 와서 다리 마사지랑 발 마사지 해주고 마트 장 봐서 새벽 늦게까지 야채 씻고 브로콜리 데치고 양배추랑 감자, 고구마 맛있게 쪄왔다. 상추 편하게 먹으라고 밑 부분 다 잘라온 센스. 양배추 겉껍질은 가슴에 열 오를 때 팩으로 하라고 싸왔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필요한 것도 이것저것 싸서 가져다준 내 남자의 세심함에 찐 감동 받았다"라며 "자나 깨나 내 생각해주고 늘 걱정해주고 세심하게 챙겨주는 건 내 신랑뿐. 아침 출근 전에 조리원 들러서 보고 가고 일 끝나면 와서 면회실에서 발 마사지라도 해주고 가는 마이 허니베어"라고 남편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글 말미 "저, 결혼 잘한 거 맞죠?"라며 "#신랑밖에없다", "#우리여보사랑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해 지난 23일 아들을 낳았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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