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SG 내야수 김성현이 동점 솔로포를 터트렸다.
김성현은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3으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 138km 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05m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즌 3호 홈런이다. SSG는 김성현의 동점 솔로포를 시작으로 타선이 폭발하며 승부를 4-3으로 뒤집었다.
[김성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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