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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안정훈이 기러기 아빠의 애환을 공개했다.
안정훈은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이하 '기적의 습관')에 출연했다.
이날 안정훈은 이른 아침부터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잘 잤어? 여기는 엄청 더워. 거기 중국 날씨는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환은 "중국?!"이라고 의아해 했고, 안정훈은 "그렇다. 식구들이 전부 애들 공부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손범수는 "아~ 기러기 아빠"라고 말했고, 안정훈은 "3년차 째"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1년 넘게 아내와 삼남매를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환은 "기러기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애환이 있더라고. 어려운 것도 있고. 뭐가 제일 어렵냐?"고 물었다.
그러자 안정훈은 "제일 힘든 건 외로움. 저녁 먹을 때 혼자 나름대로 차려놓고 탁 앉으면 눈물이 그냥 90도로 떨어져. 소주 한 잔 안 할 수 없어"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 = tv chosun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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