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54세에 득녀. 이미 손주 본 친구도 있다"('해방타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신현준이 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신현준은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 출연했다.

이에 장윤정은 "얼마 전에 막내 딸내미 나왔잖아!"라고 말했고, 신현준은 "오늘 딱 한 달째. 오늘도 아기 안고 내가 좋아하는 옛날 음악 틀어놓고 한참 데이트하다 왔다"고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신현준은 이어 "내가 48살에 첫 애, 50살에 둘째, 막내를 54세에 얻었다"고 운을 뗐다.

그리고 "공교롭게 우리 세대는 대학 졸업하자마자 결혼한 친구들이 꽤 많아. 그래서 그런 친구들은 손주를 보기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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