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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수영 선수 출신 수영 강사 정다래가 '얼짱'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입을 열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언니'에서 정다래는 "'얼짱'이란 말이 부담스러웠냐?"는 한유미의 물음에 "그렇지"라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기자들한테 '얼짱'보다는 수영을 하는 사람이니까 차라리 '인어공주'라고 써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세리는 "골프 후배들도 보면 '미녀 골퍼'라고 해서 엄청 막 그러잖아. 그거 아마 신경 엄청 쓰일 거야. 왜냐면 어느 순간 주목 받기 시작하면 그게 매 대회 때마다 거기에 포커스가 되잖아"라고 정다래의 마음을 헤아렸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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