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블랙 위도우' 주역 스칼렛 요한슨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한국 팬들에게 깜짝 인사를 전한다.
'블랙 위도우' 두 주역은 오늘(30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깜짝 등장을 예고했다.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과 '레드룸' 최정예 킬러 옐레나 벨로바 역의 플로렌스 퓨가 화상 연결로 출연하는 것.
특히 스칼렛 요한슨은 한국 팬들에게 "헬로우 자기님"이라고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네 화제를 더하고 있다.
'블랙 위도우'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한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인사를 전하기 위해 등장한 이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감이 쏠린다. 이렇듯 스칼렛 요한슨과 플로렌스 퓨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전한 깜짝 인사는 3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스토리를 그린다. 특히 어벤져스 멤버들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해온 그의 알려지지 않은 과거와 연결된 뉴(NEW) 캐릭터들, 옐레나 벨로바,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과의 관계와 이들을 존재하게 했던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진다. 오는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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