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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고(故) 배우 박용하가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10년 6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3세.
지난 1994년 드라마 '테마극장'으로 데뷔한 박용하는 1998년 드라마 '보고 또 보고'를 통해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렸다.
2002년에는 드라마 '겨울연가'에 출연하며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 외에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러빙 유', '온에어' 등에서 활약했으며, 드라마 '올인'의 OST '처음 그 날처럼'을 불러 가수로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하지만 드라마 '러브송'(가제) 남자 주인공으로 촬영을 앞두고 있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국내외 팬은 물론 가족, 동료까지 깊은 충격에 빠졌다. 2009년 6월 종영한 드라마 '남자이야기'가 유작으로 남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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