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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성은(38)이 아들 태하의 근황을 전했다.
김성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동상이몽 방송 보고 응원도 걱정도 많이 해주셨는데요. 저희 가족에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특히 태하 많이 아껴주셔서 감사하고요요~ 태하는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성은의 아들 태하와 딸 윤하의다정한 한때가가 담겼다. 얼굴을 꼭 맞붙인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김성은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기 전에 태하한테 '태하야~ 너한테 엄만 어떤 엄마야?!'(라고 묻자) 태하가 하는 말…좋은 엄마♥. 태하야 고마워♥. 더 좋은 엄마가 되도록할게께"라는 글을 남기며 태하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앞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성은, 정조국(37) 부부의 아들 태하가 정신건강의학 전공의 노규식 박사에게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규식 박사는 태하의 심리 상태에 대해 부모화화 상태다. 아이가 부모처럼 되는 것"이라며 "상태가 심해지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기도 하고 청소년기에 탈선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1살 연하의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성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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