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와 KT의 더블헤더 1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30일 서울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더블헤더를 치를 예정이었다. 1차전 선발투수는 앤드류 수아레즈(LG), 고영표(KT)로 예고됐다.
양 팀의 경기가 열리는 서울잠실구장은 오전 11시 30분을 기점으로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어 잠잠해지는 듯했던 것도 잠시, 낮 12시 30분 이후 비가 거세게 쏟아져 그라운드는 순식간에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환경으로 바뀌었다.
결국 KBO는 12시 50분에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취소된 LG와 KT의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더블헤더 2차전은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LG, KT는 2차전 선발투수도 수아레즈, 고영표로 유지했다.
[서울잠실구장. 사진 = 잠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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