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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 뷔가 청춘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태양처럼 빛나는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방탄소년단은 30일 0시, 다음 달 9일 발매예정인 싱글 CD ‘버터’(Butter)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아지트’와 ‘머그샷’에 이어 이번에는 주유소를 배경으로 세차에 나선 일곱 멤버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사진에서 뷔는 차안에서 편안한 자세로 앉아 그윽한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만화 주인공의 실사판 같은 잘생긴 얼굴은 감탄조차 잊게 만든다. 짧은 흑발에 흰색 티셔츠를 입은 뷔는 한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청량감을 주는 청순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뷔는 호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보라 사이에서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지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단체 컷에서 뷔는 청반바지와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를 입었지만 모델 같은 큰 키와 탄탄한 보디라인이 시선을 끈다. 뷔는 물에 젖은 헝클어진 머리를 한 채 거품이 가득한 세차용 수세미를 들고 카메라를 쳐다보는 모습은 한 편의 청춘영화의 주인공 같이 설레게 했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인정하는 황금비율의 정석미남이면서도 유니크하고, 고전적이면서 현대적인 느낌의 뷔는 어떤 장르의 콘셉트이든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찰떡 같이 소화하는 화보천재의 면모를 발휘한다.
팬들은 “태형이 정말 어디까지 잘할거야”, “청순하고 잘생기고 세상 다가졌네”, “절실함이 없는 존잘의 인생은 어떨까”, “김태형 얼굴이 제일 재밌다”, “그 여름 우리가 사랑했던 소년 김태형, 영화 한 편이 뚝딱이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빅히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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