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SG 한유섬이 역전 투런포를 터트렸다.
한유섬은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더블헤더 1차전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2로 뒤진 6회말 1사 1루서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에게 볼카운트 3B1S서 124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측 폴대를 맞혔다.
시즌 12번째 홈런. SSG는 이 한 방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한유섬.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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