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삼성 호세 피렐라가 더블헤더 2차전 선제 타점 및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2사 후에는 오재일도 솔로포를 가동했다.
피렐라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원정 더블헤더 2차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SSG 선발투수 정수민에게 볼카운트 3B1S서 5구 142km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비거리 135m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19번째 홈런이다.
2사 후에는 오재일이 우중간 홈런을 생산했다. 정수민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 132km 포크볼을 공략했다. 시즌 11호 홈런. 삼성은 1회말 현재 SSG에 2-0으로 리드.
[피렐라(위), 오재일(아래).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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