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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채림의 공감요정 활약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 가족의 요절복통 솔로 육아 라이프를 확인할 수 있는 첫 정모 현장이 공개됐다.
2일 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의 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할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과 솔로 육아 클럽의 회장과 매니저를 맡은 김구라와 채림의 정모 현장이 담겼다.
예고편은 "우리는 부부 예능 안 봐요"라며 유쾌하게 대화의 포문을 여는 솔로 육아 3년 차 김나영과 이에 폭소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솔로 육아 2년 차 조윤희, 솔로 육아 1년 차 김현숙, 솔로 육아 대선배 김구라와 출연자들의 일상에 공감 요정으로 활약할 채림의 모습까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진 영상에는 조윤희의 딸 사랑둥이 로아, 김나영의 강아지형 첫째 아들 신우와 고양이형 둘째 아들 이준, 24시간 에너지를 발산할 김현숙의 아들 하민이의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방송 최초로 딸 로아와의 일상을 공개하는 조윤희의 영상에 아들만 둔 김현숙과 김나영은 "우리 영상은 안 틀어도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심스럽고 덤덤하게 나누는 솔로 육아의 진짜 이야기들도 이어졌다. 특히, 숨고 싶을 만큼 힘들었지만 엄마로서 용기를 낸 세 출연자들의 영상에 채림은 눈물을 보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회 예고편만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JTBC ‘내가 키운다’는 오는 9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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