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 뷔가 남자 연예인 최초로 인스타그램 800만 ‘좋아요’를 돌파하며 ‘소셜 킹’의 면모를 뽐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17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Butter’의 콘셉터 티저 포토 중 뷔의 두 번째 포토는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각종 기록을 경신하며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2일 뷔의 두 번째 버터 콘셉트 티저 포토가 한국 남자연예인 최초로 800만 ‘좋아요’를 돌파했다. 뷔는 700만 ‘좋아요’ 2개를 기록함으로써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좋아요’ 1, 2위도 석권했다.
티저 포토 속 뷔는 민소매 재킷, 망사 이너와 보터 햇 등의 화려한 액세서리를 믹스 매치한 투머치 스타일링을 화보 천재답게 완벽하게 소화했다. 뷔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유려한 얼굴선,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눈빛, 부드럽고 작은 턱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 청량함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선사하며 찬사를 받았다.
두 번째 티저 포토의 위력은 대단했다. SNS에서 가장 많이 쓰이지만 트위터에서는 뮤트 되어 트렌딩되지 않는 ‘TAEHYUNG’에 비해 언급량이 20%정도인 ‘KIM TAEHYUNG’이 월드와이드 10위, 미국 등 각국에서 실시간 트렌드 장식했다. 일본 트위플 유명인 랭킹에는 뷔의 이름이 핫키워드와 함께 1위, 오르기 어려운 야후재팬 실시간 검색어 28위를 차지했다.
뷔가 쓴 보터햇은 전 세계 모든 매장과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모두 품절, 모자 디자이너 루슬란 바진스키를 놀라게 했으며, 미국 유명 패션매거진 인스타일(InStyle)은 뷔의 버터 패션은 하나의 아이코닉이 됐다고 평했다.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SNS의 최초, 최고, 최단기간 모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뷔는 방탄소년단 트위터, 페이스북 동시에 최초 100만 ‘좋아요’ 기록했으며 인스타그램 최초, 최고, 최다 ‘좋아요’ 기록을 쓴 막강한 영향력으로 소셜킹 임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 = 빅히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