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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젠다야의 키스 장면이 포착됐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2일(현지시간) LA 도로 위 차 안에서 로맨틱하게 키스하는 톰 홀랜드와 젠다야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12만 5천 달러짜리 아우디 스포츠카 안에서 신호대기 중 키스를 나눴다. 톰 홀랜드는 키스 이후에 젠다야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턱을 어루만졌다.
이 커플은 LA 실버 레이크 근처에서 목격됐다. 이곳은 젠다야의 어머니인 클레어 스토어머가 살고 있다.
톰 홀랜드는 젠다야의 어머니 집도 방문했다. 그는 흰색 티셔츠, 파란색 폴란넬 셔츠, 검은색 반바지에 흰색 운동화를 신었다. 젠다야는 하얀 크롭탑과 청록색 청바지를 입었다.
양 측 대변인은 열애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했다.
한편 톰 홀랜드는 2019년 올리비아 볼튼과 사귀었으나, 지난해 헤어졌다. 젠다야 역시 2019년 8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제이콥 엘로디와 사귀었다.
오는 12월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이 개봉될 예정이어서 톰 홀랜드와 젠다야의 열애는 더욱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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