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24계단 뛰어오르며 반환점을 돌았다.
임성재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 7370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38위서 24계단 상승했다. 2번홀, 9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4~6번홀, 8번홀, 14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선두 호아킨 니만(칠레), 톰 루이스(잉글랜드, 이상 10언더파 134타)에게 3타 뒤졌다.
김시우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4위가 됐다. 전날보다 26계단 하락했다. 안병훈과 강성훈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63위다. 가까스로 컷 통과했다. 그러나 이경훈과 최경주는 컷 탈락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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