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박승환 기자] 장맛비가 시작됐다.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시즌 6차전 맞대결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롯데와 SSG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시즌 6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이날 인천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장마의 시작을 알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SSG랜더스필드는 오는 4일 오전 6시까지 비 예보가 있는 상황.
시간이 흐를수록 비의 양은 많아지기 시작했고, KBO는 오후 3시 30분 경기 취소를 알렸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SSG랜더스필드.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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