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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38)이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오정연은 2일 인스타그램에 "이른 아침- 한갓진 수영장의 정취🤽🏻♀️🏊🏻 #국내여행 새삼 참 좋다🙂 새롭게 알아가는 곳들도 많고, 새롭게 느끼고... 날 위해 수영장 있는 호텔을 써치해준 @eungeumju.an 땡큐💙 #더구석구석다녀야겠다 #전국을부지런히🐾 #틈틈이"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위치태그는 전주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검정색 수영복 차림의 오정연이 축구공 모양의 비치볼을 든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영상에선 두 팔을 하늘 높이 치켜든 채 수영장으로 뛰어드는 모습이다. 오정연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남다른 몸매가 돋보인다. 네티즌들은 하트 이모티콘 등을 남겼다.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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