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특유의 헤어스타일 "'피 섞인 거 아니냐'고 묻기도" ('아침마당')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택이 헤어스타일에 얽힌 일화를 전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개그맨 윤택이 출연했다.

이날 윤택의 트레이드마크인 특유의 머리 스타일이 이목을 모았고, 윤택은 “어떤 할머니가 이렇게 물어보시더라”라며 “도시에서는 ‘파마했어요?’라고 묻는데 ‘그거 자연산이야?’라고 물으신다. ‘양식이에요’라고 답했다. 어떤 분은 ‘피가 섞인 거 아니야?’ 이렇게까지 물어보시는 분이 계시더라”라고 말했다.

또 피부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자 윤택은 “어머니께서 피부가 좋으셨다. 물려받은 것”이라며 “사실 많이 타서 잡티도 많고 그렇다”고 겸손한 말을 건넸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