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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원디렉션 멤버이자 배우인 해리 스타일스(27)가 10살 연상의 영화감독 올리비아 와일드(37)와 뜨겁게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페이지식스는 5일(현지시간) 이들이 이탈리아의 몬테 아르젠타리오 바다 위 요트에서 키스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커플은 요트에서 춤을 추고, 책을 읽고, 키스를 하고, 와인을 마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리비아 와일드는 파란색 비키니를 입었고, 해리 스타일스는 수영복과 티셔츠를 입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유지했다.
이들은 영국에서 새 영화 ‘마이 폴리스터’ 촬영을 마친 후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났다.
와일드는 전 약혼자 제이슨 수데이스와 함께 있는 아들 오티스(7)와 딸 데이지(4)와 시간을 보낸 후 이탈리아로 향했다.
관계자는 “올리비아는 런던에서 제이슨과 함께 있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면서 “올리비아는 아이들과 함께 남아 있다가 해리와 함께 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갔다”고 전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올리비아 와일드가 연출한 영화 '돈 워리, 달링'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해리 스타일스는 2010년 원디렉션으로 데뷔해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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