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외 K-POP 팬들을 위한 팬덤 플랫폼 앱 '덕킹'이 지난 달 각 부문 별 랭킹 1위 아티스트에 대한 광고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톰슨 로이터 전광판에 송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달 진행된 각 부문 별 랭킹은 어느 때보다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졌는데, 개인 랭킹에서는 엔하이픈 선우, 그룹 랭킹에서는 아스트로, 트롯 랭킹의 영탁, 배우 랭킹에서는 김고은이 각각 최종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랭킹 1위를 차지한 스타들의 축하 영상은 뉴욕 타임스퀘어 톰슨 로이터 전광판에서 지난 6월 27일부터7월 4일까지 8일 간 송출됐다.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의 팬들은 아티스트들의 영상이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하는 것에 대해 "뿌듯하다", "내 최애 아이돌이 뉴욕 한복판에 있다니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영상을 현지에서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인증하기 위해 직접 뉴욕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덕킹은 새로운 주제 랭킹 투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새로운 주제로 현재 7월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곧 시작될 전세계 스포츠 축제인 '2020 도쿄 올림픽'에 발맞추어 '2021 국가대표 아이돌 올림픽'을 컨셉으로 1주 차 보컬 종목, 2주 차 댄스 종목, 3주 차 랩 종목, 4주 차 비주얼 종목 등 총 4번의 랭킹 진행을 예고했다.
이번 주제 랭킹에서 각 종목 별 1위를 차지하는 금메달 아티스트에게는 지하철 광고 CM 보드, 2위 은메달 아티스트에게는 지하철 광고 디지털 포스터 등이 주어진다. 그 외에 응원 댓글이 많이 작성된 아이돌에게 주어지는 응원상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추가하며 사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덕킹 제공]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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