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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8일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에 따르면 지난 4월 발매된 아스트로의 두 번째 정규앨범 'All Yours(올 유어스)'의 수록곡 'All Good(올 굿)'은 오는 9일 첫 방송 예정인 도쿄 MX(TOKYO MX) 개국 25주년 기념 드라마 '인생 여러가지(人生いろいろ)'에 삽입된다.
아스트로가 부른 '올 굿'은 멤버 진진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으며, 멤버들의 청량 감성을 극대화했다.
'인생 여러가지'는 변하지 않는 사랑, 우정, 부모와 자식 사이의 정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5명의 형제를 키워온 어머니와 아들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테라니시 유우마가 주연을 맡았다.
아스트로는 꾸준한 상승세로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한류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 당시 'All Yours'는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최근까지도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주간 유센(USEN) HIT K-POP 랭킹 1위에 타이틀곡 'ONE(원)'의 이름을 올리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판타지오 뮤직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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