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공유하고 있는 와인 비즈니스 사업에서 손을 뗄 전망이다.
8일 미국 연예매체 E!News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차린 와인업체 ‘샤또 미라발’을 매각하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졸리는 2011년 자신과 피트가 구입한 ‘샤토 미라발’이라는 프랑스 포도밭과 관련된 자신의 와인 회사 ‘누벨 LLC’를 처분하고 싶어한다.
양육권과 재산분할을 둘러싸고 브래드 피트와 첨예하게 소송을 벌이고 있는 졸리는 사업상 동반자 관계도 청산하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졸리는 결혼 2년 뒤인 2016년 9월 가정폭력 등을 이유로 이혼을 선언했고, 현재도 여섯 자녀의 양육권을 둘러싸고 브래드 피트와 법적 싸움을 진행 중이다.
한편 졸리는 오는 11월 마블 히어로 무비 ‘이터널스’로 관객을 찾는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