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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배우 이현욱이 고고 동창 사이로 밝혀졌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절친 '벅지 시스터즈'와 20주년을 맞이해 캠핑을 떠났다.
박나래는 '벅지 시스터즈'와 2001년 고등학생 때 처음 만나 지금껏 우정을 이어왔다.
함께 졸업앨범을 살펴보던 박나래와 친구들은 연영과 동기이자 최근 드라마 '마인'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이현욱을 찾아냈다.
박나래는 "(이현욱이) 그때도 잘생겼었다"면서도 "같이 작품도 했던 사이다. 걔랑 징글징글했다"고 추억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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