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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타지니면 대박인데 로니는 안돼…보어는 LG 역사에 어떤 이름으로 남을까 [MD포커스]

시간2021-07-10 06:03:10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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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타자 저스틴 보어(33)는 KBO 리그 후반기 레이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보어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도 거포형 타자로 활약한 선수다. 마이애미 말린스 시절이던 2017년에는 타율 .289 25홈런 83타점으로 전성기를 보냈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53 92홈런 303타점을 남긴 그는 지난 해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지만 타율 .243 17홈런 45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LG는 지난 해 38홈런을 터뜨린 로베르토 라모스가 올해는 허리 부상 등으로 고전한데다 팀 타율 .253로 하위권에 처져 있어 타선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카드가 필요한 시점이다. 후반기 합류가 유력한 보어가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LG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LG가 시즌 도중 영입한 대체 외국인타자의 사례를 살펴보면 팀에 활력을 불어넣은 선수도 있었고 민폐를 끼친 선수도 있었다.

LG는 2000년 짐 테이텀과 브렌트 쿡슨 모두 성공하지 못했지만 찰스 스미스를 영입해 재미를 봤다. 삼성에서 방출된 뒤 LG로 이적한 스미스는 LG 유니폼을 입고 타율 .314 15홈런 43타점으로 LG가 매직리그 1위를 확정하는데 큰 보탬이 됐다. 하지만 두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 타율 .100 1홈런 2타점으로 아쉬움을 남겼고 사실상 지명타자로만 활용이 가능해 재계약은 무산됐다. 2003시즌 도중 합류한 이스라엘 알칸트라는 타율 .281 16홈런 44타점으로 활약했고 이러한 활약은 2004년 두산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합류하는 초석이 됐다.

무엇보다 가장 큰 성공사례는 2008년 로베르토 페타지니일 것이다. 페타지니는 68경기에서 타율 .347 7홈런 35타점으로 활약하며 2009년 재계약에 성공했고 타율 .332 26홈런 100타점을 폭발하며 LG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타자로 이름을 남겼다.

LG는 2014년 조쉬벨이 타율 .267 10홈런 39타점으로 2% 부족한 타격을 보이자 브래드 스나이더를 영입하는 승부수를 띄우기도 했다. 스나이더는 정규시즌에서 타율 .210 4홈런 17타점으로 허덕였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타율 .433 2홈런 6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2015년 넥센으로 이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2015년 잭 한나한이 타율 .327 4홈런 22타점을 남기고도 부상에 신음하자 LG는 루이스 히메네스를 영입하면서 반전을 모색했다. 히메네스는 타율 .312 11홈런 46타점으로 KBO 리그에 적응하면서 2016년 타율 .308 26홈런 102타점으로 폭발할 수 있었다.

다만 히메네스도 2017년에는 타율 .276 7홈런 30타점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이때 LG는 메이저리그 통산 108홈런을 기록한 제임스 로니를 전격 영입하는 결단을 내렸다. 그러나 화려한 커리어와 달리 타율 .278 3홈런 12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로니는 코칭스태프의 2군행 통보에 불만을 품고 "더이상 못하겠다"는 말을 남긴채 돌연 미국으로 출국하고 말았다.

2016~2017년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20홈런을 터뜨렸던 경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토미 조셉은 2019년 LG의 새 외국인타자로 합류했지만 타율 .274 9홈런 36타점에 잦은 부상으로 LG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LG가 새로 영입한 카를로스 페게로는 타율 .286 9홈런 44타점을 기록한 뒤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홈런 2방을 터뜨리며 임팩트를 남겼지만 1루 수비에 문제점을 드러내며 재계약이 좌절됐다.

과연 보어는 LG 외국인타자 역사에 어떤 내용으로 남게 될까. 페타지니처럼 활약하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일 수 있지만 적어도 로니처럼 말썽을 피울 것 같지는 않다. 일본프로야구 경험이 있어 아시아 야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있다는 것은 큰 플러스 요인으로 꼽힌다. 류지현 감독은 "보어가 성격이 적극적이고 일본에 있을 때도 선수들과 관계가 좋았다고 한다. 짧은 시간에 빠르게 적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본에서의 경험이 우리나라에 와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보어는 비록 일본프로야구 무대에서 성공하지 못했지만 인성과 친화력 만큼은 인정을 받았다. 보어가 일본을 떠날 당시 "나와 우리 가족은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고 그 경험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 한신 팬들은 내 마음 속 한 구석에 특별한 존재로 남을 것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훈훈한 작별을 하기도 했다.

[저스틴 보어(첫 번째 사진)와 로베르토 페타지니.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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