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양정원(32)의 언니 아나운서 양한나(36)가 논란이 된 유카타 사진을 지웠다.
양한나는 9일 일부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가족과의 경주 여행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없앴다. 삭제 또는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양한나는 인스타그램에 "90세 외할머니 한달에 한번 면회 가능해서 경주 가는 날. 가는 길에"라며 숙소 이름을 해시태그하고 "한국 같지 않은 느낌 일본 아니라 경주"라고 적고 사진을 여럿 게재한 바 있다.
양정원을 포함해 양한나의 가족들이 다함께 유카타를 차려입고 식사를 즐기는 사진, 양한나가 유카타를 입고 숙소 앞에서 찍은 사진 등이다.
두 사람의 가족이 찾은 경주의 숙소는 '한국 최초의 정통 료칸'을 표방한 곳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이 알려지자 일부 온라인에선 양한나의 게시물을 두고 '부적절했다'는 의견과 '문제될 게 없다'는 의견이 엇갈리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진 = 양한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