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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맨 정형돈(43)의 아내 한유라(39)가 운영하던 카페의 폐업 소식을 전했다.
한유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오늘 마지막 근무. 내일은 우리 예쁜 두 직원들이 마지막 영업을 합니다"라며 폐업 소식을 전했다. 그간 한유라는 서울 성북동에서 카페를 운영해왔다.
그는 "이 자리에서 2017년 겨울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아낌을 받으며 운영한 지가 4년이 가까이 되었는데요. 다음 주 아쉽게도 그 종지부를 찍으려고 합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저의 개인적인 스케줄과 사정으로 인해 너무나 급하게 또 불가피하게 결정된 부분에 대해 미리 고지를 드리지 못해 정말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끝으로 한유라는 단골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코로나가 다시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모두들 건강 유념하시고 늘 행복하기를 바랍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유라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정형돈과 지난 200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한유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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