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광주 KIA-KT전이 KIA 선수단 PCR 검사로 인해 열리지 못한다.
KBO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KT 위즈 경기를 취소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KBO는 "KIA 선수단 전원이 PCR 검사를 받게 되면서 이날 광주 경기는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한편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전,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NC 다이노스-키움 히어로즈 경기 역시 두산과 NC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취소됐다. KIA는 지난 주말 두산과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KIA 타이거즈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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