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연예인의 아내. 하지만 내조가 아닌 그 자기 자신, 그 자체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이 있다. 일반인이지만 연예인인 남편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사랑과 결혼으로 셀러브리티가 되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들을 살펴봤다.
▲류이서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41)의 아내 류이서(38)는 무려 90만 명의 팔로우를 자랑하는 인스타그램 스타다.
전직 승무원 출신으로 15년간 근무해온 그는 지난해 9월 전진과 결혼하면서 퇴사했다. 그리고 류이서의 본격적인 셀러브리티 활동이 시작됐다.
류이서는 전진과 함께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첫 만남부터 결혼, 신혼생활까지 가감 없이 공개했다. 그의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와 털털한 성격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류이서는 현재 더제이스토리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은 상태. 그는 화장품 브랜드 엠버서더, 유산균 브랜드의 뮤즈, 패션 브랜드의 뮤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솔이
흔히 개그맨의 아내는 미인이라는 속설이 있다. 그리고 이를 증명한 이가 있으니 바로 개그맨 박성광(40)의 아내 이솔이(33)다.
이솔이 역시 박성광과 결혼 후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잡티 하나 없이 뽀얀 피부, 조그마한 얼굴, 오똑한 콧대. 그의 러블리한 미모는 순식간에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다.
이솔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게재하며 많은 이들의 호감을 샀다. 바로 판매하거나 홍보하는 제품이 아니더라도, 누군가 묻는다면 아낌없이 자신이 사용한 제품의 정보를 알려준 것. 그는 옷부터 화장품, 가방까지 숨기지 않고 '공답'을 진행했다.
덕택에 그녀의 인스타그램은 '핫'하기만 하다. 그는 최근 10년간 근무한 제약회사에서 퇴사하며 셀러브리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지연
미인 개그맨의 아내, 남편보다 핫한 셀럽. 그렇다면 박지연(35)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08년 이수근(46)과 결혼한 박지연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놀라운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결혼 전 쇼핑몰 CEO로 모델 활동을 했을 만큼 완벽한 몸매는 덤이다.
결혼 13년 차. 최근 특별한 방송 활동은 없음에도 여전히 '핫'한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무려 55만 명이다. 셀러브리티로 활동 중인 그의 인스타그램은 화장품은 물론 각종 먹거리와 생활용품 공동구매로 빼곡하다.
[사진 = 류이서, 이솔이, 박지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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