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캡틴의 자격’ 박해민, 에이스 화답 “삼성에 해민이 형 없으면 안 되겠다” [MD스토리]

시간2021-07-11 06:00:01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대구 최창환 기자] 박해민이 수비에서 만든 하이라이트 필름은 셀 수 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역대급이라 할 수 있는 수비가 나왔다. 원태인 역시 ‘삼성에 (박)해민이 형 없으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의 명품수비였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3-2 신승을 따냈다. 3위 삼성은 2연패에서 벗어나 2위 LG 트윈스를 0.5경기차로 추격했다.

원태인이 프로 데뷔 3년 만에 처음 10승을 달성한 날, 최고의 조력자는 단연 박해민이었다. 1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박해민은 결승 솔로홈런을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하며 원태인의 10승에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박해민이기에 가능했던 호수비였다. 삼성이 3-1로 앞선 7회초. 삼성은 구원 등판한 심창민이 이대호에게 좌중간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성 타구를 허용했다. 펜스를 직접 때려 장타가 될 수도 있을 거라 예상할 수 있는 타구였다.

하지만 삼성에겐 박해민이 있었다. 타구를 향해 전력질주한 박해민은 순간적으로 점프한 후 발을 펜스에 지지하는 기지를 발휘, 장타성 타구를 중견수 플라이 처리했다. 박해민이었기에 할 수 있는 슈퍼캐치였다. 단언컨대 그동안 수많은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든 박해민의 커리어에 있어서도 손에 꼽을만한 호수비였다.

허삼영 감독은 “1이닝을 삭제한 호수비”라며 박해민을 칭찬했고, 원태인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삼성에 해민이 형 없으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메이저리그에서나 봤던 수비를 라팍에서 봤다. 멋있었다.” 원태인의 말이다.

원태인은 이어 “해민이 형이 중견수에서 버티고 있는 것이 투수에겐 정말 큰 힘이 된다. 외야플라이가 중견수 방면으로 가면 마음이 놓인다. 만약 해민이 형이 타구를 못 잡는다면, ‘내가 못 던졌구나’란 생각이 들 정도로 해민이 형을 신뢰한다”라고 전했다. 그만큼 박해민이 팀 분위기, 투수들의 정신력에 끼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의미였다.

박해민은 해당 상황에 대해 “잘 맞은 타구였지만 ‘잡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궤적이 높았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펜스를 밟고 올라가야겠다는 판단을 했다. 더그아웃으로 돌아왔을 때 동료들이 ‘소름 돋는다’라는 말을 해줬다”라고 돌아봤다.

박해민은 이어 캡틴다운 한마디도 잊지 않았다. 박해민은 “전반기가 몇 경기 남지 않았는데, 최선을 다해 이기는 게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그에 앞서 선수들이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남의 일이 아니라는 인식으로 경각심을 이어갔으면 하는 게 주장으로서의 바람”이라고 전했다. 타 팀에서 복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삼성 선수들 역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견해를 공식적으로 전한 것.

삼성이 왕조를 써내려갈 때만 해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도맡은 신예였던 박해민은 어느덧 삼성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베테랑의 대열에 들어섰다. 뿐만 아니라 팀의 리더다운 한마디도 남기며 삼성 선수단에 경각심도 불러일으켰다. 박해민은 그야말로 ‘캡틴의 품격’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박해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 썸네일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 썸네일

    김다솜, '씨스타' 데뷔 15주년 맞아… "이번 여름 씨스타 돌아와줘요"

  • 썸네일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박보검, 6개월 기다릴 만했네…관식 넘고 '굿보이' 그자체 [MD포커스]

  • [공식] 지드래곤, 이주연과 다섯 번째 열애설 부인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전문)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아이유, 제2의 직업 찾았다…이정도면 '고민 상담 전문가' [MD피플]

베스트 추천

  •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 강지영, 단발 생머리 휘날리며 청순美 발산…'25ans' 7월호 화보 공개

  • 김다솜, '씨스타' 데뷔 15주년 맞아… "이번 여름 씨스타 돌아와줘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