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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재계약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스포츠몰은 10일(한국시간) '토트넘 파라타치 단장의 최대 목표는 손흥민과의 재계약'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계약이 2023년 만료되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재계약 여부가 주목받아 왔다.
스포츠몰은 '토트넘 파라타치 단장은 손흥민과의 장기계약에 집중하고 있다'며 '케인이 큰 이적금액과 함께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손흥민은 계약이 2년 남았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에 대한 보장이 없는 토트넘은 빠른 시일 내에 손흥민과의 새로운 계약을 원한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를 7위로 마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을 획득하는데 모두 실패했다. 영국 HITC 등 현지 언론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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