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2타를 줄였으나 상위권 도약에는 실패했다.
임성재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 디어런(파71, 7268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62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29위다. 전날보다 5계단 하락했다. 9번홀에서 더블보기,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1~2번홀, 6번홀, 12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 16언더파 197타)에게 7타 뒤졌다.
브랜든 하기(미국)가 15언더파 198타로 2위다. 케빈 나(미국)는 5타를 줄여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3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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