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희영이 톱5로 도약했다.
양희영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 6555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55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22위서 17계단 점프했다. 5번홀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6~7번홀, 9번홀, 12번홀, 16~18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아 상위권에 진입했다. 단독선두 하타오카 나사(일본, 19언더파 194타)에게 8타 뒤졌다.
박인비와 최운정은 8언더파 205타로 공동 22위, 강혜지와 이미향은 3언더파 210타로 공동 50위, 이정은은 1언더파 212타로 공동 64위, 이미림과 유소연은 이븐파 213타로 공동 69위, 손유정과 김아림은 1오버파 214타로 공동 74위, 김인경은 4오버파 217타로 공동 77위다.
[양희영.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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