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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간판스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24)가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2021시즌을 마감했다.
아쿠냐 주니어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5회말 수비를 하다 오른쪽 무릎을 다치고 말았다.
아쿠냐 주니어는 재즈 치즈홈 주니어의 타구를 쫓아 점프 캐치를 시도했지만 떨어지는 과정에서 무릎을 크게 다치고 말았다.
결국 아쿠냐 주니어는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병원에서 MRI 촬영을 진행한 아쿠냐 주니어는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애틀랜타 구단도 "아쿠냐 주니어가 수술을 해야 하고 남은 시즌 출장이 어렵다"고 밝혔다.
아쿠냐 주니어는 올 시즌 타율 .283 24홈런 57타점 17도루에 OPS .990으로 활약했으나 결국 시즌을 완주하지 못했다. 이미 내셔널리그 올스타로도 뽑혔지만 이 역시 출전이 무산됐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부상 직후 카트를 통해 그라운드를 빠져 나가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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