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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잉글랜드의 축구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는 아그본라허가 토트넘이 케인과 손흥민이 이탈할 경우 중하위권으로 추락할 것으로 점쳤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에 대한 아그본라허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아그본라허는 재계약 여부로 주목받고 있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아무곳에도 가지 않을 것'이라며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이 없으면 리그에서 12위나 13위로 추락할 것을 알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이 없으면 형편없는 팀"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것이 토트넘이 손흥민과 케인이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이유"라며 "100% 확신한다. 손흥민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3년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재계약 여부가 지난해부터 주목받아왔다. 영국 스포츠몰은 10일 '토트넘 파라타치 단장의 최대 목표는 손흥민과의 장기 계약'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반면 영국 HITC 등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언급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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