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최창환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대구경기에도 영향을 끼쳤다. 다만, 경기를 진행하는 데에 무리가 따르는 변수는 아니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을 가졌다. 양 팀 모두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가운데, 백정현(삼성)과 댄 스트레일리(롯데)가 선발투수로 나섰다.
이날 경기는 시구가 마무리된 직후 갑작스럽게 중단됐다. 사유는 주심 교체다. 경기는 송수근 주심으로 바뀐 후 약 15분 만에 재개됐다. 삼성 측은 이에 대해 “코로나19 밀접접촉과 관련된 사유로 주심이 교체됐다. 정확한 사안에 대해선 KBO가 확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사진 = 대구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