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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미국 현지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광현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투구수 93구,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탄탄한 투구를 펼쳤다.
이날 김광현은 최고 91.7마일(약 147.5km) 포심 패스트볼(42구)과 슬라이더(29구)-체인지업(15구)-커브(7구)를 곁들이며 컵스 타선을 철저하게 봉쇄했다. 특히 6이닝을 던지는 동안 단 1개의 장타도 맞지 않았다.
김광현은 지난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맞대결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개인 3연승을 달리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39에서 3.11로 낮췄다.
'MLB.com'은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 입단 이후 2경기 연속 최고의 피칭을 펼쳤다. 6이닝 동안 커리어 하이에 버금가는 7탈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3.11로 낮췄다"고 호평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김광현이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2020시즌 가능성을 더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며 "김광현과 세인트루이스 모두에게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언론 'KMOV'는 "김광현이 최근 두 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최근 세 경기에서는 1실점만 기록했다. 6월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뒤 32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95를 기록했다"고 칭찬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사진 = AFPBBNEWS]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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